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월별 젖병/젖꼭지 사이즈,재질,필요수량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젖병/젖꼭지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도 체크하고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육아아이템인데요. 아기별, 산모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개월별 사이즈
|
젖병 사이즈 |
신생아(1~3개월) |
소형 (120~160mL) |
생후 3개월 이후 |
중형 (240~250mL) |
생후 8개월 이후 |
대형 (300mL~) |
분유의 경우 몸무게별로 용량과 물양이 정해져있으니, 성장속도에 맞게 젖병 사이즈를 조절해주세요.
| 젖꼭지 사이즈 - 더블하* 기준 |
신생아(1개월) | SS (S도 가능) |
1~2개월 | S |
3개월~5개월 | M |
6개월~ | L |
L을 답답해하는 경우, | LL |
젖꼭지 사이즈는 아기들의 빠는 습관, 속도 등에 따라 개인차가 크다고 합니다. 아기가 빨리 잘 먹어서 우유나오는 속도를 답답해하면, 젖꼭지 사이즈를 한단계 높여줍니다. 한번에 모두 바꾸는 것보다는, 기존의 사이즈와 새로운 사이즈를 병행하며 아기가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개월별로 사이즈가 표기된 브랜드들도 있으니, 이 경우 개월수와 동일한 젖꼭지 사이즈 구입하시면 됩니다.
재질
플라스틱vs유리
플라스틱 재질이 가장 가볍고 관리가 편하다고 하는데요. 소독기를 쓰더라도 열탕 소독은 필요해서, 환경호르몬 걱정이 전혀 없는 유리 재질을 많이 고민했어요. 그런데 아기가 젖병을 만질 수 있을 때부터는 유리 젖병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생후 3개월 이전까지는 플라스틱 재질과 유리 재질 중 선호하는 재질로 사용하면 되지만, 생후 3개월 이후부터는 플라스틱 재질만 추천드립니다.
안전한 플라스틱 소재는?
PPSU(폴리페닐설폰), PP(폴리프로필렌), PES(폴리에스테르설폰)이 재질명 표기 되어 있고, 인증 받아야 안전합니다.
위 재질들은 열탕 소독/전자레인지 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안전한 소재라고 합니다.
Unsplash Photo by Jens Johnsson
필요수량
모유 수유 여부에 따라 필요한 수량이 크게 달라져요. 따라서 출산 전에는 모유수유하는 경우의 수량까지 준비하시고, 출산 후에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추가로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ⅰ) 모유 수유
각 사이즈별 2개 이상
(ⅱ) 분유 수유
각 사이즈별 4개 이상
※ 맘카페, 지인의 조언을 들어보면, 분유 100%일 땐, 6개 추천이 가장 많습니다.
Unsplash Photo by kazuend
기타사항
초유에 영양이 풍부한데, 모유수유 가능여부와 상관 없이 초유는 대부분의 산모가 갖고 있어요. 초유 수유의 경우, 신생아 컨디션에 맞춰 줘야하기 때문에 유축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유수유의 경우에는, 이후에도 유축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혼합
(ⅱ) 이유식과의 혼합
이유식을 시작한 후, 아기의 기호에 맞춰 기존의 방식(모유/분유)을 혼합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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