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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임신,육아 정보

[12주] '각도법'으로 아기 성별 알아보기 & 정확도

11~12주차 태아의 성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각도법'이 있습니다.

각도법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태아의 선명한 측면 초음파사진이 필요합니다.
아래와같이 측면에서의 꼬리뼈-생식기 각도로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11~12주까지는 남자, 여자 아기 모두 몸에 비해 돌출된 생식기를 갖고 있어요. 발달함에 따라 14주 전에 남자아기의 것은 커지고, 여자아기의 것은 속으로 발달하게 되요. 15~16주에는 초음파를 통해 육안으로 성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12주의 생식기에서도 남자, 여자 구분을 할 수 있다는 가설이 '각도법'이죠. 남자아기♂️라면 꼬리뼈-생식기 각도가 30도 정도, 여자아기♀️라면 꼬리뼈-생식기 각도가 평행이라고 봅니다.

::정확도::
각도법의 정확도는 주변을 보았을 때 매우 높아요. 저도, 친언니도, 친구도, 카페 댓글들도 많이 맞거든요. 다만, 탯줄과 생식기를 혼동해서 각도법으로 성별을 잘못 알 수 있어서, 100프로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15주 이후부터, 늦어도 20주에는 초음파로 성별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여유갖고 기다리시길 추천드립니다 :)